거래 재개 후 낙폭 재확대…SK하이닉스 12%대·삼성전자 7%대 하락
코스닥이 오후 12시 19분, 코스피가 12시 32분 각각 서킷브레이커에 들어갔으며, 거래 재개 후에도 SK하이닉스·삼성전자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양 시장이 다시 8~9%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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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오후 12시 19분, 코스피가 12시 32분 각각 서킷브레이커에 들어갔으며, 거래 재개 후에도 SK하이닉스·삼성전자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양 시장이 다시 8~9%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도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이틀 연속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보도됐습니다. 양 시장 전체 종목의 매매는 각각 20분간 중단됐습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과 관련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뿐 아니라 유통시장과 국내 자본시장의 구조적 요인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함께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레버리지 ETF 제도를 추가 보완하고, 변동성을 키운 시장 구조적 특성도 함께 살펴볼 방침입니다.
AI 메모리(HBM) 판매 확대와 DRAM·NAND 가격 상승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시장이 기대했던 컨센서스(매출 약 84조 원, 영업이익 약 64조 원)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홍콩 자산운용사 남방동영자산운용(CSOP)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테슬라 등을 기초자산으로 운용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2종에 ‘유연한 레버리지 구조’를 도입합니다. 기존에는 상품별로 설정된 레버리지 배율을 고정적으로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기초자산의 변동성과 시장 상황에 따라 운용사가 일일 목표 배율을 최대 2배 이내에서 낮춰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경우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의 다음 거래일 목표 배율을 2배가 아닌 1.5배 등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조치는 7월 2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고 관련 레버리지 상품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확인됐습니다. 다만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레버리지 ETF의 배율이 변경되는 내용은 아니며, 홍콩에 상장된 CSOP 운용 상품에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각각 약 12%, 13% 하락하면서 관련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손실 폭이 확대됐습니다. 오후 1시 10분 기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26.83%**를 기록했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다수가 25~30%가량 하락했습니다. 반대로 SOL SK하이닉스선물인버스는 26% 이상, PLUS 삼성전자선물인버스는 24.10% 상승했습니다. 하락 배경: 미국 반도체주 약세, 중국 창신메모리(CXMT) 상장 흥행, 중국산 DUV 노광장비 개발 보도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 훼손이 공식 확인된 사안은 아닙니다.
오전 11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6,150.48, 코스닥은 709.50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약 605포인트, 코스닥은 약 55포인트 하락한 수준입니다. 주요 종목 가운데 키움증권은 -10.33%, 현대차는 -7.82%, 삼천당제약은 -8.50%를 기록했습니다. 오전 10시 3분 기준 수급은 개인이 약 1조6,744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약 1조5,303억원 순매도, 기관이 약 1,508억원 순매도로 보도됐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삼성전자는 약 9%대, SK하이닉스는 약 10%대 급락한 것으로 보도됐으며, 오전 11시 12분 기준으로는 삼성전자 -10.43%, SK하이닉스 -12.44%까지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반도체 장비주인 주성엔지니어링도 같은 시각 **-11.74%**를 기록했습니다. 급락 배경으로는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중국의 DUV 노광장비·메모리 반도체 기술 추격 우려가 함께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개별 국내 기업의 실적 훼손이나 공급계약 취소가 공식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1시간 신규 시장 이슈 총정리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주요 가상자산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오전 8시 1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0% 하락한 6만3,785달러, XRP는 4.20% 하락한 1.0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국내 업비트에서는 오전 8시 7분 기준 비트코인이 전일 기준가보다 1.91% 하락한 9,325만4,000원, 이더리움은 2.75% 하락한 276만3,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약세 배경으로는 미국 나스닥 하락과 반도체주 매도세가 지목됐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 하락한 24,932.08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글로벌 증권사들이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이전보다 불확실하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수는 동결을 기본 전망으로 유지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급등과 중동 긴장으로 인해 이번 회의에서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시장은 이번 회의의 금리 인상 확률을 약 32%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가 상하이 증시 상장 첫날 약 500% 급등했습니다. 이번 기업공개로 약 86억달러를 조달했으며, 제한된 유통물량이 급등 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의 반도체 규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중국의 메모리·AI 반도체 자립 전략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같은 기사에서는 엔비디아가 Open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약 2,500억달러 규모의 지원 장치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도 함께 언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