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반도체 매도 확산…대만 -5%·일본 -2.6%, 아시아 지수 -2.4%
한국 증시에서 시작된 반도체·AI 관련 매도세가 아시아 주요 시장 전반으로 확대됐습니다.
홈RESEARCH ARCHIVE
매일 발행되는 시장 자료를 날짜순으로 보관합니다.
새로운 자료가 올라와도 이전 분석을 언제든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증시에서 시작된 반도체·AI 관련 매도세가 아시아 주요 시장 전반으로 확대됐습니다.
미군이 이란의 미사일을 요격했다는 발표 이후 국제유가가 3% 이상 상승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급락과 동시에 유가가 오르면서, 이날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결정을 앞두고 물가 부담과 위험회피 심리가 함께 확대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틀 연속 급락하며 장중 서킷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잇따라 발동됐습니다. 반도체 중심의 투매가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 기대치를 밑돈 실적과 컨퍼런스콜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했고,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AI 투자 사이클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 중국 메모리 업체 추격 우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동시에 작용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됐습니다.
코스닥이 오후 12시 19분, 코스피가 12시 32분 각각 서킷브레이커에 들어갔으며, 거래 재개 후에도 SK하이닉스·삼성전자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양 시장이 다시 8~9%대 급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 이어 코스피도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이틀 연속 동시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보도됐습니다. 양 시장 전체 종목의 매매는 각각 20분간 중단됐습니다.
미국 측은 이란이 중동 지역 미군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기습 발사했으나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개된 속보 단계에서는 피해 여부와 구체적인 공격 장소 등 후속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과 관련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뿐 아니라 유통시장과 국내 자본시장의 구조적 요인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함께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레버리지 ETF 제도를 추가 보완하고, 변동성을 키운 시장 구조적 특성도 함께 살펴볼 방침입니다.
AI 메모리(HBM) 판매 확대와 DRAM·NAND 가격 상승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시장이 기대했던 컨센서스(매출 약 84조 원, 영업이익 약 64조 원)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다우가 1.03% 상승, S&P500이 0.22%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0.22% 하락했습니다. 반도체에서 빠진 자금이 실적이 확인된 소비재·헬스케어·소재 등 비기술 업종으로 이동했습니다. S&P500 섹터 중 필수소비재가 3.5%, 헬스케어가 2.5%, 소재가 1.8% 상승하며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정보기술과 산업재는 11개 섹터 가운데 하락한 두 업종이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이란의 공격 중단 기대에 WTI 79.26달러, 브렌트유 84.09달러로 급락했습니다. 정유·에너지에는 부담이지만 항공·운송·화학에는 원가 부담 완화 요인입니다. 국내에서는 음식료·바이오·철강·비철금속의 수급을 확인하되, 코스피 방향은 미국 반도체지수 급락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얼마나 낙폭을 방어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나스닥100 선물과 WTI가 함께 하락해 시장 모드는 혼조입니다. 공식 장후 재료와 NXT 거래량·거래대금·체결 강도, 5분·10분 가속도를 함께 검증할 수 있는 종목이 없어 오늘은 순위를 선정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시초가 추격보다 신규 공시와 거래량 재확인을 우선합니다.
홍콩 자산운용사 남방동영자산운용(CSOP)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테슬라 등을 기초자산으로 운용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12종에 ‘유연한 레버리지 구조’를 도입합니다. 기존에는 상품별로 설정된 레버리지 배율을 고정적으로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기초자산의 변동성과 시장 상황에 따라 운용사가 일일 목표 배율을 최대 2배 이내에서 낮춰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경우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의 다음 거래일 목표 배율을 2배가 아닌 1.5배 등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조치는 7월 28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고 관련 레버리지 상품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확인됐습니다. 다만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레버리지 ETF의 배율이 변경되는 내용은 아니며, 홍콩에 상장된 CSOP 운용 상품에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1. 나스닥 선물 하락…AI 투자비 회수 우려와 중국 반도체 경쟁 심화 부각 기사 확인 시각: 17시대 시장 반응 시각: 미국 프리마켓 핵심 내용 미국